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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플라스틱 병, 인류 파괴적 영향 조명

글번호 :
94|
작성자 :
정현오|
작성일 :
2017.07.25 08:47|
조회수 :
188
일회용 플라스틱 병, 인류 파괴적 영향 조명 2017-07-14 14:27

【에코저널=서울】세계 1위의 스파클링 워터 브랜드인 소다스트림 인터네셔널(SodaStream International Ltd.)이, 새로운 글로벌 환경 캠페인 ‘호모- 슐레피엔스(The Homo-schlepiens)’를 론칭했다.

14일 출시된 해당 영상에 미국 유명 TV시리즈인 빅뱅이론(The Big Bang Theory)에서 에이미 페라 파울러 박사(Dr. Amy Farrah Fowler)역을 맡고 있는 마임 비아릭(Mayim Bialik)과 전설적인 TV시리즈로 꼽히는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서 호도르(Hodor)역을 맡고 있는 크리스티앙 네언(Kristian Nairn)이 출연한다.

‘호모-슐레피엔스(The Homo-schlepiens)’는 미래 시점에서 인류학자인 마임 비아릭이 등장해 크리스티앙 네언이 연기한 호모-슐레피엔과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해당 스토리는 지구에 매우 위험한 습관이며 미래에는 존재하지 않는 플라스틱 병 소비의 유해성을 이야기하며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 한다.

해당 영상에서 마임 비아릭과 플라스틱 의존 종들의 마지막 종족인 호모-슐레피엔은 부자연사 박물관(The Museum of UnNatural History)에서 극적인 만남을 갖는다. 실제 신경과학자이자 환경주의자인 마임 비아릭은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이해한다.

마임 비아릭이 한달 동안 성대를 위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의학적 조언을 받으면서 해당 캠페인의 촬영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강력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성대안정을 위한 휴식을 시작하기 전에 마무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매일 10억개가 넘는 플라스틱 음료병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대다수가 매립지, 공원, 대양에서 폐기되며 환경을 황폐화시키고 해양 동물들을 죽음으로 내몬다. 누가 환경과 동물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이제 이 모든 것들을 멈춰야만 한다고 말할까? 내가 비록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다해도 이렇게 중요한 메시지에 대해 침묵하지는 않을 것이다. 세계는 그 목소리를 찾아 환경을 오염시키는 플라스틱 병들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안된다’는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마임 비아릭은 전했다.

호모-슐레피엔스 캠페인은 시청자들을 플라스틱 병 오염이 없는 미래로 수송하기 위해 설계된 세트가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촬영됐다. 본 통합 캠페인은 PR과 디지털을 사용해 중요한 메시지를 삽입하는 한편 대화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람들이 호모-슐레피엔스의 세계와 보다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들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소다스트림이 제작한 새로운 영상 호모-슐레피엔스는 “지구를 오염시키는 일회용 플라스틱 병들의 사용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얼마나 원시적인 행위인지를 보여준다”면서 “가정에서, 수돗물로 만든 물과 맛있는 스파클링 음료들을 마시는 것은 쉽고 경제적인 일이다. 일회용 플라스틱 병을 사용하는 것은 과거에 속한 선사시대적 습관이다. 이제는 세상이 진화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소다스트림의 CEO인 다니엘 번바움(Daniel Birnbaum)은 전했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