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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식품의 숨겨진 매력, 기능성으로 재조명

글번호 :
85|
작성자 :
정현오|
작성일 :
2017.07.13 17:16|
조회수 :
196

우리 농식품의 숨겨진 매력, 기능성으로 재조명

                                 

                 
   농촌진흥청이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 간 농업과학관에서 우리 농식품의 숨겨진 매력과 다양한 기능성을 재조명하는
'건강지킴이 우리 농식품'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크게 3가지 주제로 꾸며진다. 먼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슈퍼푸드를 소개하는 '농산물의 재탄생
-기능성식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어 계절·색깔·지역·음식별 '신토불이 기능성 우리 농식품'과 바이오 및 미용 소재로의 접목을 주제로 한 '기능성 옷을 입은 농식품' 등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농산물의 기능성평가 및 소재 선발에서부터 건강기능식품 제품화까지 우리 농산물의 변신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전라북도의 발효천마 등 1지역 1특화작물과, 계절과 색깔별 다양한 기능성을 지닌 우리 토종 농산물 49종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특히, 지역의 특화작물인 도라지, 사과, 잎새버섯 등을 활용해 만든 차, 선식 등의 제품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마늘 건강기능식품, 민들레복합추출물 등의 연구 성과를 함께 전시해 농업과 기능성식품산업의 연계 현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체험공간으로 기능성 농산물의 다섯 가지 맛 체험과 차를 음미할 수 있는 미니 카페가 마련되어 있으며, 기능성식품에 대한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묻고 답하기'전시 구성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도 준비되어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진모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우리 농산물의 숨겨진 기능성이 재조명되는 자리이다."며 "우리 농산물이 다양한 영역에서 더 많이 활용되고 기능성식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